코스피, 낙폭 확대…1410선대로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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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로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0.15포인트(0.71%) 내린 1418.47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뉴욕증시가 2부기 실적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다는 소식에 소폭 하락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의 팔자에 낙폭을 키우고 있다.
외국인이 158억원 어치 주식을 처분하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개인이 사자에 나서고 있지만 매수 규모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개인은 69억원 순매수중이다. 기관은 6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8억원 매도 우위다.
의약품을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보험, 은행, 기계, 서비스, 유통, 전기전자 등이 1%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금융, 통신,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운수창고 등도 동반 하락중이다.
시가총액상위종목들은 하락세다. 삼성전자, 포스코, 한국전력, LG전자, KB금융, SK텔레콤, 현대중공업, LG, 신세계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현대차, 신한지주, LG디스플레이, 우리금융 등은 오름세다.
현대모비스는 한국과 유럽연합(EU)의 FTA 협상 타결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3%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13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0.15포인트(0.71%) 내린 1418.47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뉴욕증시가 2부기 실적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다는 소식에 소폭 하락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의 팔자에 낙폭을 키우고 있다.
외국인이 158억원 어치 주식을 처분하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개인이 사자에 나서고 있지만 매수 규모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개인은 69억원 순매수중이다. 기관은 6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8억원 매도 우위다.
의약품을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보험, 은행, 기계, 서비스, 유통, 전기전자 등이 1%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금융, 통신,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운수창고 등도 동반 하락중이다.
시가총액상위종목들은 하락세다. 삼성전자, 포스코, 한국전력, LG전자, KB금융, SK텔레콤, 현대중공업, LG, 신세계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현대차, 신한지주, LG디스플레이, 우리금융 등은 오름세다.
현대모비스는 한국과 유럽연합(EU)의 FTA 협상 타결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3%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