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실적 '高성장' 당분간 이어질 듯-LIG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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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14일 파트론이 당분간 실적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 증권사 김갑호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파트론의 지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89.9%와 102.4% 증가한 490억원과 85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세전이익도 105.1% 늘어난 7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 같은 실적 호조는 카메라모듈 부문이 점유율 향상과 함께 고가 제품 비중을 확대한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인테나 부문의 지속적인 점유율 확대와 수정발진기 및 아이솔레이터 등 모바일 제품의 생산능력 증대도 실적 향상에 보탬이 됐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에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고객사들이 단매 단가가 높은 3M 이상의 카메라모듈과 수정발진기의 설비 증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고, 인테나 부문의 경쟁사 퇴출과 칩안테나의 장착비중 증가도 이뤄지고 있어서다.
LIG투자증권은 인탑스의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68%와 320% 증가한 1950억원과 3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증권사 김갑호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파트론의 지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89.9%와 102.4% 증가한 490억원과 85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세전이익도 105.1% 늘어난 7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 같은 실적 호조는 카메라모듈 부문이 점유율 향상과 함께 고가 제품 비중을 확대한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인테나 부문의 지속적인 점유율 확대와 수정발진기 및 아이솔레이터 등 모바일 제품의 생산능력 증대도 실적 향상에 보탬이 됐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에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고객사들이 단매 단가가 높은 3M 이상의 카메라모듈과 수정발진기의 설비 증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고, 인테나 부문의 경쟁사 퇴출과 칩안테나의 장착비중 증가도 이뤄지고 있어서다.
LIG투자증권은 인탑스의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68%와 320% 증가한 1950억원과 3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