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미국 증시 급등과 글로벌 달러화 약세로 7거래일만에 하락 출발하고 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2원이 급락한 1293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밤사이 열린 뉴욕증시는 골드만삭스를 비롯한 금융주의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면서 급등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85.16p 급등한 8331.68을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37.18p 상승한 1793.21을 나타냈고, S&P500지수도 21.92p 오른 901.05로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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