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태양광 발전소 건설 지멘스 등 5600억弗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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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에너지 발전으로 아프리카에서 생산한 전력을 유럽으로 들여오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첫발을 내디뎠다.
AFP통신은 유럽 최대 엔지니어링업체인 지멘스를 비롯해 유럽 12개 기업들이 13일 뮌헨에서 4000억유로(약 5600억달러) 규모의 태양광발전 프로젝트 '데저텍 인더스트리얼 이니셔티브(DII)'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는 일조량이 많은 모로코에서 중동의 사우디아라비아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에 태양에너지 발전소를 설립,여기서 생산한 전력을 해저케이블을 통해 유럽의 소비국으로 들여오는 것이다.
AFP통신은 유럽 최대 엔지니어링업체인 지멘스를 비롯해 유럽 12개 기업들이 13일 뮌헨에서 4000억유로(약 5600억달러) 규모의 태양광발전 프로젝트 '데저텍 인더스트리얼 이니셔티브(DII)'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는 일조량이 많은 모로코에서 중동의 사우디아라비아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에 태양에너지 발전소를 설립,여기서 생산한 전력을 해저케이블을 통해 유럽의 소비국으로 들여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