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의 젊은 강타자 프린스 필더(25)가 14일(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2009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전야행사로 펼쳐진 홈런더비에서 힘차게 스윙한 뒤 날아가는 볼을 바라보고 있다. 필더는 결승라운드에서 6개의 아치를 외야 스탠드에 꽂아 5개를 때린 넬손 크루스(텍사스)를 제치고 메이저리그 올스타 홈런왕에 올랐다.

/세인트루이스(미 미주리주)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