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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한EU FTA 전자제품 국내 생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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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EU FTA 체결로 전자제품을 비롯한 국내 IT산업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가 높습니다. 폴란드 등 현지생산을 해온 국내 가전제품 업체들은 생산전략을 변경할 예정입니다.한EU FTA이 IT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김호성 기자가 정리합니다. 폴란드에서 완제품 TV를 생산하고 있는 LG전자는 이번 한EU FTA 타결로 유럽 현지 생산 비중을 조정할 계획입니다. TV 등 디스플레이는 유럽지역 수출시 부과되는 14%의 고관세를 피하기 위해 LG전자는 현지 생산 전략을 펼쳐왔습니다. 이번 한EUFTA 타결로 관세가 철폐되기 때문에 관세만 놓고 보면 LG전자는 굳이 유럽 현지생산에 집중할 필요가 없게 됐습니다. 지난해 기준 국내 가전업체들의 TV를 비롯한 디스플레이의 유럽수출 규모는 14억4천2백만달러 유럽지역 수출 규모는 디스플레이에 비해 훨씬 못미치지만 셋톱박스(지난해 유럽수출 규모 1억5천100만달러)를 비롯한 위성방송 수신기의 유럽수출도 이번 한EU FTA 타결로 톡톡히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됩니다. 휴맥스와 가온미디어 등 유럽 위성방송사로의 매출 비중이 높은 국내 셋톱박스 업체들은 14%의 고관세가 철폐되면서 앞으로 가격경쟁력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들 업체들은 터키산과 중국의 저가제품과 가격경쟁을 해 왔습니다. 반면 휴대폰, 반도체부품과 태양광 관련 업체들은 WTO가입국간 협의에 의해 수출과 수입시 무관세를 적용해 왔기 때문에 이번 한EUFTA 타결로 인한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WOW-TV NEWS 김호성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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