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OCI, 반등…불공정거래혐의 영향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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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가 대주주의 불공정거래 혐의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증권사들의 평가에 사흘 만에 반등했다.
15일 오전 9시13분 현재 OCI는 전날보다 2500원(1.18%) 오른 2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OCI는 일부 언론에 대주주의 불공정 거래 혐의가 보도되면서 8% 넘게 급락했었다.
이응주 대우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검찰 수사가 선행돼야 하겠지만, 사실 여부가 어떻게 밝혀지든 간에 OCI의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대단히 제한적"이라며 "따라서 이로 인한 주가 급락은 다시 되돌려질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김영진 KB투자증권 연구원도 "불공정거래혐의가 오너인 이수영 회장과 무관하고 OCI의 장기공급계약은 여전히 유효하기에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5일 오전 9시13분 현재 OCI는 전날보다 2500원(1.18%) 오른 2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OCI는 일부 언론에 대주주의 불공정 거래 혐의가 보도되면서 8% 넘게 급락했었다.
이응주 대우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검찰 수사가 선행돼야 하겠지만, 사실 여부가 어떻게 밝혀지든 간에 OCI의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대단히 제한적"이라며 "따라서 이로 인한 주가 급락은 다시 되돌려질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김영진 KB투자증권 연구원도 "불공정거래혐의가 오너인 이수영 회장과 무관하고 OCI의 장기공급계약은 여전히 유효하기에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