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팬택계열은 전자사전 기능을 강화한 SK텔레콤 전용 휴대폰 ‘틸트’를 15일 내놨다. 이 제품은 전자사전 기능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단축 버튼’을 장착한 게 특징이다.영한사전,한영사전,영영사전,생활회화 등을 담았으며 생활회화는 발음도 들을 수 있다.방향 버튼 위에 있는 7개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은 상황에 따라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다.2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지상파 DMB,지하철 노선도 등의 기능을 갖췄다.색상은 화이트 핑크 블랙 등 세 가지며,가격은 40만원대 후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