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서 차량 점검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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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 휴가철 무상 서비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GM대우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무상점검 서비스에 나선다. 점검 품목은 엔진,타이어,엔진오일 등 다양하다.
자동차 업체들은 이 기간 중 고속도로 휴게소와 주요 휴양지에서 자사 차량을 무료 점검하고 냉각수와 오일류 등을 보충해 준다. 와이퍼 블레이드와 전구류 등 소모성 부품 역시 공짜로 교환해줄 예정이다.
또 장거리 운행 차량 관리법과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법정관리 중인 쌍용차도 예년과 같은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간은 해당 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강철구 자동차공업협회 이사는 "각 자동차 업체들이 소비자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경쟁적으로 실시하는 연례 행사"라며 "이번 기회를 잘만 활용하면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소모품 구입비용을 아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전한 휴가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자동차 업체들은 이 기간 중 고속도로 휴게소와 주요 휴양지에서 자사 차량을 무료 점검하고 냉각수와 오일류 등을 보충해 준다. 와이퍼 블레이드와 전구류 등 소모성 부품 역시 공짜로 교환해줄 예정이다.
또 장거리 운행 차량 관리법과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법정관리 중인 쌍용차도 예년과 같은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간은 해당 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강철구 자동차공업협회 이사는 "각 자동차 업체들이 소비자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경쟁적으로 실시하는 연례 행사"라며 "이번 기회를 잘만 활용하면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소모품 구입비용을 아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전한 휴가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