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승폭 축소…u헬스케어株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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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개인 매수에 힘입어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77포인트(0.57%) 오른 489.4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뉴욕 증시의 급등 소식에 영향을 받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그러나 장 초반 매수세를 보이던 기관과 외국인이 '팔자'로 돌아서자 상승폭이 축소되는 모습이다.
개인은 39억원 '사자' 우위를 보이고 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7억원과 32억원씩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대장주 셀트리온이 1% 가량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메가스터디 소디프신소재 등도 소폭 약세다. 반면 서울반도체 태웅 SK브로드밴드 키움증권 동서 태광 등은 오르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3조원대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관련 수혜주로 지목되고 있는 주성엔지니어링(8.00%) 탑엔지니어링(5.35%) 아바코(1.78%) 등이 동반 강세다.
삼성종합기술원이 오는 17일 신성장 동력 사업에 헬스케어 관련 사업을 포함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비트컴퓨터 등 U헬스케어 관련주들도 급등세다.
삼성전자가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부문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는 소식에 이수앱지스가 8% 가량 오르고 있다.
서울마린은 지난 2분기 실적이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나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능률교육은 한국야쿠르트와 경영권 양수도 본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지자 6%대의 강세를 기록중이다.
상한가 9개를 포함 상승 종목은 528개이며, 하락종목은 하한가 3개를 포함 389개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16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77포인트(0.57%) 오른 489.4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뉴욕 증시의 급등 소식에 영향을 받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그러나 장 초반 매수세를 보이던 기관과 외국인이 '팔자'로 돌아서자 상승폭이 축소되는 모습이다.
개인은 39억원 '사자' 우위를 보이고 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7억원과 32억원씩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대장주 셀트리온이 1% 가량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메가스터디 소디프신소재 등도 소폭 약세다. 반면 서울반도체 태웅 SK브로드밴드 키움증권 동서 태광 등은 오르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3조원대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관련 수혜주로 지목되고 있는 주성엔지니어링(8.00%) 탑엔지니어링(5.35%) 아바코(1.78%) 등이 동반 강세다.
삼성종합기술원이 오는 17일 신성장 동력 사업에 헬스케어 관련 사업을 포함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비트컴퓨터 등 U헬스케어 관련주들도 급등세다.
삼성전자가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부문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는 소식에 이수앱지스가 8% 가량 오르고 있다.
서울마린은 지난 2분기 실적이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나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능률교육은 한국야쿠르트와 경영권 양수도 본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지자 6%대의 강세를 기록중이다.
상한가 9개를 포함 상승 종목은 528개이며, 하락종목은 하한가 3개를 포함 389개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