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조선해양은 그리스 선사로부터 15만8000DWT(재화중량t수)급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선박 가격은 척당 7000만달러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배는 길이 274.2m,폭 48m 크기로 수에즈운하를 넘나들 수 있는 규모(수에즈막스급)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