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위성 '나로호' 발사 또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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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0일로 예정됐던 국내 첫 인공위성 발사체 나로호(KSLV-Ⅰ)의 발사가 연기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단 발사체(하단부)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러시아의 흐루니체프사가 지난 15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측에 발사 날짜를 재협의하자는 제안서를 보내왔다고 16일 발표했다. 흐루니체프사 측은 러시아 현지에서 23일로 예정됐던 나로호와 동일한 모델의 1단 발사체 연소시험이 기술적인 문제로 27일 이후에나 가능하다고 통보해 온 것.이에 따라 교과부는 러시아 측의 연소시험이 종료된 후 새로운 발사일정을 재협의하기로 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단 발사체(하단부)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러시아의 흐루니체프사가 지난 15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측에 발사 날짜를 재협의하자는 제안서를 보내왔다고 16일 발표했다. 흐루니체프사 측은 러시아 현지에서 23일로 예정됐던 나로호와 동일한 모델의 1단 발사체 연소시험이 기술적인 문제로 27일 이후에나 가능하다고 통보해 온 것.이에 따라 교과부는 러시아 측의 연소시험이 종료된 후 새로운 발사일정을 재협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