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윤할유 물적분할 주가에 긍정적"-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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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7일 SK에너지의 윤할유 사업부 물적분할과 관련해 주가에 긍정적 이슈로 작용할 것이란 의견을 내놓았다.
안상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SK에너지가 전날 윤활유 사업부에 대해 오는 10월 1일부터 물적분할하기로 결정했다"며 "사업구조 유연성과 재무구조 건전성 강화를 그 배경으로 밝히고 있어 주가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안 애널리스트는 또 "윤활유 사업부 비중이 총 매출액의 5% 미만으로 낮아 투자결정 과정에서 대규모 투자금액이 필요한 정유와 석유개발에 비해 후순위로 밀리는 경향이 있어 왔다"며 "따라서 이번 분할 결정은 소규모 투자판단이 필요한 부문의 경영효율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안상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SK에너지가 전날 윤활유 사업부에 대해 오는 10월 1일부터 물적분할하기로 결정했다"며 "사업구조 유연성과 재무구조 건전성 강화를 그 배경으로 밝히고 있어 주가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안 애널리스트는 또 "윤활유 사업부 비중이 총 매출액의 5% 미만으로 낮아 투자결정 과정에서 대규모 투자금액이 필요한 정유와 석유개발에 비해 후순위로 밀리는 경향이 있어 왔다"며 "따라서 이번 분할 결정은 소규모 투자판단이 필요한 부문의 경영효율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