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하루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으나 기관 매도로 상승폭이 축소되는 모습이다.

17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55포인트(0.53%) 오른 484.83을 기록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억원과 3억원씩 순매수에 나서고 있으나, 기관이 12억원의 '팔자' 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메가스터디 SK브로드밴드 소디프신소재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태웅 키움증권 동서 CJ오쇼핑 등을 하락세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를 포함 582개이며, 하락종목은 하한가 4개를 포함 279개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