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의 옛 연인, 이영민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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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일드라마 '두 아내'에서 손태영의 옛 연인으로 새롭게 합류한 연기자 최원영이 ‘매력적인 훈남’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원영이 맡은 극중 '이영민'은 능력 있고 세련된 국제 변호사로, 7년 만에 찾은 한국에서 지숙(손태영 분)은 물론 지숙이 자신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김수정 분)을 키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지숙의 인생을 흔드는 인물.
이에 최원영은 현재 기억상실증에 걸린 철수(김호진 분)로 인해 힘들어하는 지숙(손태영 분)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며, 섬세한 인물 묘사로 극에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지숙의 딸인 소리(김수정 분)가 자신의 딸인지 아직 모른 채 소리의 친부여부를 알고 싶어하는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그리며 그녀의 인생을 점점 흔들고 있어 시청자들을 주목하게 만드는 것.
시청자들은 드라마 게시판에 “이영민으로 등장한 최원영이 누구냐”, “이영민의 등장에 긴장감이 최고에 달했다”, “이제부터 진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이냐”, “매력적인 중저음의 보이스와 감성적인 분위기가 너무 멋있다”, “매력적인 훈남 등장”, “여자들의 최고 이상형”, “흥미진진한 최원영의 등장에 시청률도 껑충~” 이라며 높은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최원영은 2002년 영화 '색즉시공'으로 데뷔, '시실리2km', 드라마 '그녀가 웃잖아', '너는 내 운명'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