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란이 쥬얼리 전문 브랜드 ‘에바폴린’의 모델로 발탁됐다.
광성골드리치 '에바폴린' 측은 "이태란은 쥬얼리의 아름다움과 함께 빛을 발할 수 있는 우아하고 세련된 감각을 갖추고 있다. 또한 현재 진출해 있는 뉴욕 시장을 발판으로 보다 글로벌한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호응이 좋은 이태란을 통해 ‘에바폴린’의 인지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모델 선정 배경을 전했다.
이태란의 소속사 측은 “이태란은 평소 심플하고 절제된 스타일의 의상을 선호하기 때문에 쥬얼리에 포인트를 주는 편이다. 앞으로 방송 활동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에바폴린’을 통한 스타일의 완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에바폴린’의 쥬얼리 디자인 기획에도 참여하여 20~30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쥬얼리의 트랜드 창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에바폴린’은 오는 18일 GS홈쇼핑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첫 시즌 론칭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태란은 중국에서 ‘소문난 칠공주’의 방영 이후 ‘제2의 이영애’로 중국 언론에 소개될 만큼 최고의 한국 여배우로 불리우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중국 화장품 ‘한후’의 전속 모델로 발탁돼 새로운 한류스타로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