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7월9~15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678개로 전주(7월2~8일)보다 10개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441개였으며 이어 부산(91개) 대구(40개) 인천(38개) 광주(30개) 대전(24개) 울산(14개) 순이었다.

선반밀링가공전문기업 민영테크(대표 이민환)가 자본금 10억원으로 부산에서 출발했다. 건강보조식품제조전문기업 울트라코리아(대표 윤종훈)와 건설회사 성안주택건설(대표 김양호)이 각각 자본금 5억원으로 서울과 광주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