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주 '짜릿짜릿' 선정성 논란…네티즌 "음란물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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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모델 출신 트로트가수 정은주가 공개한 '짜릿짜릿' 티저영상이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지난 16일 정은주 소속사 블로그에 올라온 '짜릿짜릿' 영상은 정은주의 과도한 노출로 선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1분 51초짜리 이 영상은 검은색 스타킹을 찢으면서 시작된다. 이 후 녹음실에서 정은주가 브래지어에 청재킷만 입은 상태 또는 탑만 입은 상태로 노래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은 반라의 상태에서 가슴을 손으로 가린채 열창하는 장면이다.
또한 다리를 벌린 상태에서 장단을 맞추며 노래부르는 것과 침대 위에서도 야릇한 표정을 지으며 '짜릿짜릿' 노래는 부르는 모습은 성행위를 연상시키고 있다.
네티즌들은 "가수 홍보영상인지 19금 영상인지 모르겠다", "영상 감독의 수준을 알겠다", "노출이 아닌 노래로 승부하길 바란다", "노출로 뜨고 보자는 식의 마케팅 자제해라" 등 쓴쏘리를 날렸다.
또한 "청소년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에 공개돼 문제다", "청소년들이 대체 무엇을 배우겠는가"라고 지적했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