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모바일 야구게임, 美 앱스토어 5위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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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 1주년 기념 '30대 베스트 게임'에 선정
국산 모바일 게임이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한 야구게임 '베이스볼 슬러거'가 미국 앱스토어에서 전체 유료 게임 중 5위, 스포츠 장르 1위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야구장 타석에서 날아오는 공을 쳐 홈런을 날리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 게임은 3D 그래픽과 현지화된 캐릭터로 호평을 얻고 있다.
이 게임은 지난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출시 초기 스포츠 장르 5위권에 진입했으며, 최근 애플이 앱스토어 1주년 기념으로 발표한 '30대 베스트 게임'에 오르기도 했다.
구준우 컴투스 글로벌 사업팀장은 "'베이스볼 슬러거'를 비롯해 이미 서비스 중인 다른 게임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이 게임이 상위권에 오른 것은 매일 20개 이상의 유료 게임이 쏟아지고 있는 앱스토어에서 한국의 뛰어난 모바일게임 개발력을 증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국산 모바일 게임이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한 야구게임 '베이스볼 슬러거'가 미국 앱스토어에서 전체 유료 게임 중 5위, 스포츠 장르 1위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야구장 타석에서 날아오는 공을 쳐 홈런을 날리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 게임은 3D 그래픽과 현지화된 캐릭터로 호평을 얻고 있다.
이 게임은 지난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출시 초기 스포츠 장르 5위권에 진입했으며, 최근 애플이 앱스토어 1주년 기념으로 발표한 '30대 베스트 게임'에 오르기도 했다.
구준우 컴투스 글로벌 사업팀장은 "'베이스볼 슬러거'를 비롯해 이미 서비스 중인 다른 게임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이 게임이 상위권에 오른 것은 매일 20개 이상의 유료 게임이 쏟아지고 있는 앱스토어에서 한국의 뛰어난 모바일게임 개발력을 증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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