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김아중이 패션잡지 '인스타일(InStyle) 8월호에서 '가을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김아중은 지난 7월 초 일본의 료칸을 배경으로 패션잡지 '인스타일(InStyle)'과 화보 촬영을 마쳤다. 그는푸른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아중은 이번 화보 촬영에서 패션 아이템은 물론 헤어와 메이크업에 이르기까지 올 F/W시즌 유행할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발휘했다.


김아중은 블랙 시스루 탑과 에스닉한 프린트가 인상적인 롱 스커트를 매치해 섹시하면서도 신비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또한 자연과 대비되는 강렬한 원색 계열의 프린트를 통해 성숙한 여인의 카리스마를 물씬 풍겼다.

촬영 관계자는 "청순함과 도도함 성숙한 섹시함까지 두루 갖춘 김아중은 다양한 매력을 지닌 팔색조 같은 배우"라고 호평했다.

김아중은"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발견 할 수 있는 화보 촬영은 언제나 즐겁고 신선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작품의 콘셉트에 맞는 캐릭터 소화는 배우의 숙명과도 같은 것"이라며 "다양한 매력을 소유한 배우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아중의 화보는 패션잡지 '인스타일(InStyle)' 8월호에 공개된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