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스타워 새 이름 '윌리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 시카고의 명물 마천루인 시어스타워가 '윌리스타워'로 이름을 바꿨다.
110층 건물로 높이가 442m인 시어스타워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1974년 당시 세계 최대 소매업체인 시어스가 이 빌딩을 지은 뒤 시어스타워로 불려왔으며 1992년 시어스가 건물에서 철수한 뒤에도 줄곧 이름을 유지해왔다.
하지만 지난 3월 윌리스그룹이 빌딩 주인과 타워 이름을 바꾸기로 합의하면서 30여년간 유지해온 시어스타워란 명칭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현재 아메리칸랜드마크 등의 부동산 투자자들이 이 빌딩을 공동 소유하고 있다. 윌리스그룹이 16일 이 빌딩에 입주한 데 맞춰 공식 이름이 바뀐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이 타워를 시어스로 부를지,윌리스로 부를지는 미지수다.
110층 건물로 높이가 442m인 시어스타워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1974년 당시 세계 최대 소매업체인 시어스가 이 빌딩을 지은 뒤 시어스타워로 불려왔으며 1992년 시어스가 건물에서 철수한 뒤에도 줄곧 이름을 유지해왔다.
하지만 지난 3월 윌리스그룹이 빌딩 주인과 타워 이름을 바꾸기로 합의하면서 30여년간 유지해온 시어스타워란 명칭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현재 아메리칸랜드마크 등의 부동산 투자자들이 이 빌딩을 공동 소유하고 있다. 윌리스그룹이 16일 이 빌딩에 입주한 데 맞춰 공식 이름이 바뀐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이 타워를 시어스로 부를지,윌리스로 부를지는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