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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신종플루 너무 빨라 집계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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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보건기구(WHO)는 16일 신종 플루가 사상 최고 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발병 건수를 세는 것이 무의미한 실정이라고 우려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대유행' 경보를 내린 WHO는 성명서에서 "이번 대유행이 전례 없는 속도로 전 세계에 퍼지고 있다"며 "신종 플루는 과거 대유행 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들이 6개월 이상 걸려 확산된 범위를 6주도 채 안 되는 기간에 채웠다"고 밝혔다.

    WHO는 모든 개인 발병 건수를 세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면서 각국 보건당국에 대한 요구사항을 수정,감염자를 세는 대신 심각한 환자나 사망자,특이한 양상을 보이는 환자만 보고하도록 했다. 치명적인 상태에 빠진 감염자들이나 입원이 필요할 정도로 호흡기 질환을 앓는 감염자들이 이례적으로 발생하는지,학교 결석률 및 회사 결근율,응급실 환자가 급증하는가 등의 특이 양상을 예의주시하라는 것이다.

    WHO는 지난 6일 9만4512명의 감염자와 42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한 이후 신종 플루 발병 건수에 대한 세계 통계를 내지 않고 있고 최초 환자가 발생한 국가들만 발표하고 있다.

    한편 한국에선 리투아니아 국적 남성을 포함해 신종 플루 환자 2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국내 신종 플루 환자는 모두 659명으로 늘었으며 현재 157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회복된 환자 중 20명은 증상이 거의 없어 가택 격리만으로 치료를 종결했다고 밝혔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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