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는 대회 참가자들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0명의 참가자 가운데 6명이 손실을 냈다. 이익을 낸 나머지 4명도 2%를 밑도는 수익률에 머물렀다.

이종훈 우리투자증권 머그클럽 책임연구원이 특히 부진했다. 이순진 대신증권 대구 복현지점 차장,최원석 하나대투증권 삼성지점 부장 등 선두권 참가자들의 부진도 아쉬웠다.

김중호 동부증권 서초지점 차장과 이재구 현대증권 도봉지점장 등이 1.8%가량 수익을 내며 그나마 체면치레를 했다.

안재광 한경닷컴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