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대출 금리 1.5%P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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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올 2학기 대학 학자금 대출 기준금리를 1학기 때보다 1.5%포인트 내린 연 5.8%로 결정,21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발표했다.
학자금 대출 기준금리가 5%대가 되기는 이 제도가 시행된 2005년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2학기에는 7.8%까지 치솟기도 했다. 소득 수준에 따라 금리도 차등적용된다. 올 1학기까지 3.3%를 적용받던 소득 하위 3분위는 2학기부터 무이자로 바뀐다.
소득 하위 4~5분위는 1학기 3.3%에서 2학기 1.8%,6~7분위는 5.8%에서 4.3%,8~10분위는 7.3%에서 5.8%로 각각 낮아진다. 정병선 교과부 학생학부모지원과장은 "정부 지원을 감안하면 학자금 대출 평균 금리는 2.9%로 대폭 낮아지게 된다"고 말했다.
학자금 대출 기준금리가 5%대가 되기는 이 제도가 시행된 2005년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2학기에는 7.8%까지 치솟기도 했다. 소득 수준에 따라 금리도 차등적용된다. 올 1학기까지 3.3%를 적용받던 소득 하위 3분위는 2학기부터 무이자로 바뀐다.
소득 하위 4~5분위는 1학기 3.3%에서 2학기 1.8%,6~7분위는 5.8%에서 4.3%,8~10분위는 7.3%에서 5.8%로 각각 낮아진다. 정병선 교과부 학생학부모지원과장은 "정부 지원을 감안하면 학자금 대출 평균 금리는 2.9%로 대폭 낮아지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