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미만 '초저가株' 대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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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증시가 빠른 속도로 반등하면서 이른바 '껌값'도 안 되는 초저가주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내 1000원 미만의 초저가주는 59개(관리종목 제외)로 작년 말 110개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껌 가격인 500원을 밑도는 주식도 38개에서 14개로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 190여개로 급증했던 액면가 미만 종목은 이후 꾸준히 줄어 현재 94개에 그치고 있다.
경기가 회복되고 투자심리가 되살아나면서 일시적으로 충격을 받았던 주가들이 반등하면서 정상수준을 회복하고 있는 덕분이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내 1000원 미만의 초저가주는 59개(관리종목 제외)로 작년 말 110개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껌 가격인 500원을 밑도는 주식도 38개에서 14개로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 190여개로 급증했던 액면가 미만 종목은 이후 꾸준히 줄어 현재 94개에 그치고 있다.
경기가 회복되고 투자심리가 되살아나면서 일시적으로 충격을 받았던 주가들이 반등하면서 정상수준을 회복하고 있는 덕분이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