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콜 콘텐츠 무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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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서초동 사옥 내 체험형 홍보관인 '삼성딜라이트'(samsung d'light) 방문객 20만명 돌파를 맞아 20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삼성딜라이트를 방문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휴대폰용 모바일 게임,벨소리,배경화면,폰트(글자체) 등의 애니콜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삼성딜라이트는 단순한 제품 전시관을 넘어 각종 발표회와 패션쇼 등을 진행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나탈리 모리제 프랑스 국무장관,비탈리 이그나텐코 러시아 이타르타스통신 사장,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 등 각계 각층 VIP들의 방문도 줄을 이었다.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 스쿨,MIT(매사추세츠공과대) 스로언 스쿨 등 많은 해외 명문대 학생들이 찾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방문객 대부분을 차지한 학생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애니콜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젊은이들이 즐겁게 디지털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