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원달러 환율이 역외 시장에서 1250원대로 내려앉았다.

지난 18일 미국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1개월물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인 지난 17일보다 4원 내린 1258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 1259.5원보다 1.5원 낮은 수준이다.

앞서 뉴욕증시는 주택지표 호전에도 불구하고 제너럴일렉트릭(GE)의 실적 부진과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 등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인 지난 17일보다 32.12포인트p 상승한 8,743.94에 거래를 마쳐 5일 연속 상승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58p 오른 1,886.61를 기록해 8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S&P 500 지수는 940.38로 0.36p 내렸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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