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지난 19일 임직원 및 법인 고객 등 150여명과 함께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북삼리에 위치한 나룻배마을에서 '아이사랑 농촌사랑' 농촌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도시아이들이 체험마을을 찾아 농산물 수확, 우리 농산물로 먹거리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 인근의 민통선 통일전망대를 방문해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 사회의 주축이 될 어린이들이 농촌을 잘 이해하고, 전통문화를 계속
보존해 나갈 수 있도록 '아이사랑 농촌사랑'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