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안산 성포주공3단지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587번지 외 2필지에 위치한 700세대 아파트를 92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도급금액은 1853억원입니다. 대우건설은 안산 성포주공3단지 재건축 아파트를 안산에선 처음으로 34층 초고층 탑상형 아파트로 설계했으며 관리처분과 이주·철거를 마치고 오는 2010년 10월 착공해 2013년 7월 준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