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유명 제과점과 커피 전문점 등에서 판매 중인 빙과류 4개 제품 가운데 하나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세균이 검출됐다.

서울시는 커피 전문점,패스트푸드 체인점,아이스크림 전문점,유명 제과점 등 시내 98개 유명 휴게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28개 매장에서 △세균이 기준치를 넘거나 △부적합한 아이스크림,팥빙수 등 빙과류를 판매하거나 △부적합한 식용얼음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20일 발표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