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장암 투병 중인 페트릭 스웨이지(56)가 건강해진 모습이 공개됐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20일 패트릭 스웨이지의 최근 외출 모습을 보도했다. 지난 4월 깡마른 모습으로 팬들에게 충격을 줬던 그는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3개월 전보다 머리카락이 많이 자랐고 얼굴에도 살이 붙어 젊어보였다. 또 전에없던 턱수염을 기르는 여유를 보여 그의 심리상태를 대변하는 듯했다.

데일리메일은 페트릭 스웨이지가 사이버 나이프' 기술로 치료중이다고 보도했다. '사이버 나이프' 기술은 수백개의 광선을 쏴 종양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많은 팬들은 약해진 스웨이지의 모습을 보고 오래 살지 못할것을 걱정했다. 하지만 현재 그는 암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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