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엿새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1.56포인트(0.78%) 오른 1490.07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뉴욕 증시의 상승 으로 연중 최고가인 1489.45에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은 568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사자에 나서던 개인은 112억원 순매도로 전환했다. 기관은 510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상승에 부담이 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655억원 매도 우위다.

운수창고와 증권을 제외한 전업종이 오르고 있다. 기계, 철강금속, 섬유의복, 건설, 운수장비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상위종목들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 포스코, 한국전력, KB금융, 현대차,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SK텔레콤, LG디스플레 이, 현대모비스, LG, 우리금융, 하이닉스 등이 오르고 있다. LG전자는 소폭 하락중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