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세 유지…1480선 중반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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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1480선 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1일 오후 2시 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91포인트(0.40%) 오른 1484.4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CIT그룹의 파산모면 및 미국 경기선행지수의 3개월 연속 상승 소식에 연중 최고가(1489.45)로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의 사자 확대에 1496선까지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기관과 개인의 팔자가 늘면서 상승폭을 줄였다.
외국인이 3225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이 1273억원, 기관이 1953억원 어치 순매도하며 지수 상승에 부담이 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396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상위종목들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소폭 하락하고 있지만 포스코, 한국전력, 현대차,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SK텔레콤, 현대모비스, LG, 우리금융, 하이닉스 등은 오르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미국의 주택 및 건설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7%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21일 오후 2시 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91포인트(0.40%) 오른 1484.4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CIT그룹의 파산모면 및 미국 경기선행지수의 3개월 연속 상승 소식에 연중 최고가(1489.45)로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의 사자 확대에 1496선까지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기관과 개인의 팔자가 늘면서 상승폭을 줄였다.
외국인이 3225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이 1273억원, 기관이 1953억원 어치 순매도하며 지수 상승에 부담이 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396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상위종목들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소폭 하락하고 있지만 포스코, 한국전력, 현대차,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SK텔레콤, 현대모비스, LG, 우리금융, 하이닉스 등은 오르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미국의 주택 및 건설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7%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