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패션 매거진 화보촬영을 통해 원숙한 섹시미를 드러냈다.

장서희는 최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의 화보 촬영을 마쳤다.

화보 촬영 중 장서희는 드라마 섭외 0순위 배우다운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녀는 "배우의 연기력을 판가름하는 기준은 여러가지지만, 배웅의 자질은 연기력"이라며 "사람들이 내가 기가 센 역할을 많이해서 (장서희의 성격이) 사교적이고 춤추고 노는 것을 좋아할줄 안다"며 "하지만 의외로 집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훨씬 편하고 힘든 일이 생겼을 땐 중ㆍ고등학교 때 친구들에게 연락한다"며 소박한 면모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돈 때문에 연기하지 않을 수 있는 힘이 돼줄 사업도 해보고 싶고, 평범하지 않은 나를 채워줄 가정도 꾸리고 싶다"며 "또 기회가 닿는다면 작지만 알찬 독립영화에도 출연하고 싶다"며 속마음을 살짝 비췄다.

장서희의 다양한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8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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