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함께] 김희우 정훈에프앤지 대표 "베트남에 업계 첫 100% 단독 외자법인…동남아 진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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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통업계 처음으로 베트남에 100% 단독 외자법인 유통허가를 받았지만 이는 동남아 시장 진출의 시작에 불과합니다. "
김희우 정훈에프앤지 대표(사진)는 "베트남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유통업계로부터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베트남 진출에 새로운 활로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업계로부터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13년간 베트남에서 쌓은 유통 노하우와 현지 정부와의 돈독한 관계가 단독으로 외자법인을 설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인구 8510만명(2008년)에 GDP가 890억달러인 베트남 시장은 VRICs (베트남,러시아,인도,중국)라고 불릴 정도로 신흥 성장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지난 20년간 우리나라의 베트남 투자는 2064건,163억달러에 달하지만 까다로운 설립요건 등으로 어려움도 많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번 단독법인 설립이 이런 문제를 해결해 더 많은 투자를 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대표는 이어 "베트남 법인을 통해 국내 유통업체들이 베트남과 인접국가, 동남아 시장 전체로 뻗어나갈 수 있는 다리가 되도록 경쟁력과 노하우를 제공할 것"이라며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김희우 정훈에프앤지 대표(사진)는 "베트남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유통업계로부터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베트남 진출에 새로운 활로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업계로부터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13년간 베트남에서 쌓은 유통 노하우와 현지 정부와의 돈독한 관계가 단독으로 외자법인을 설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인구 8510만명(2008년)에 GDP가 890억달러인 베트남 시장은 VRICs (베트남,러시아,인도,중국)라고 불릴 정도로 신흥 성장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지난 20년간 우리나라의 베트남 투자는 2064건,163억달러에 달하지만 까다로운 설립요건 등으로 어려움도 많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번 단독법인 설립이 이런 문제를 해결해 더 많은 투자를 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대표는 이어 "베트남 법인을 통해 국내 유통업체들이 베트남과 인접국가, 동남아 시장 전체로 뻗어나갈 수 있는 다리가 되도록 경쟁력과 노하우를 제공할 것"이라며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