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논의위해 중국ㆍ몽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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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사진)이 23일부터 기후변화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중국과 몽골을 연쇄 방문한다고 유엔 공보실이 20일 발표했다.
반 총장은 중국 방문 기간에 에너지 절약 램프 등 에너지 효율 기술을 활용한 기기들에 관한 '그린 라이트' 행사 등 기후변화와 관련된 이벤트에 참석한다. 또 후진타오 국가주석, 원자바오 총리, 양제츠 외교부장 등 중국 고위 지도자들과 연쇄 회담을 갖고 기후변화와 북한 핵문제 등 한반도 정세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반 총장은 이어 26일부터 몽골을 공식 방문,차히야 엘벡도르지 대통령 등 몽골 고위 지도자들과 기후변화에 대한 대처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특히 반 총장은 몽골과 같은 내륙 국가들이 기부변화 문제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이익원 특파원 iklee@hankyung.com
반 총장은 중국 방문 기간에 에너지 절약 램프 등 에너지 효율 기술을 활용한 기기들에 관한 '그린 라이트' 행사 등 기후변화와 관련된 이벤트에 참석한다. 또 후진타오 국가주석, 원자바오 총리, 양제츠 외교부장 등 중국 고위 지도자들과 연쇄 회담을 갖고 기후변화와 북한 핵문제 등 한반도 정세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반 총장은 이어 26일부터 몽골을 공식 방문,차히야 엘벡도르지 대통령 등 몽골 고위 지도자들과 기후변화에 대한 대처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특히 반 총장은 몽골과 같은 내륙 국가들이 기부변화 문제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이익원 특파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