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올림픽위원회(KOC)와 통합한 대한체육회는 21일 통합 초대 사무총장에 최종준 전 프로축구 대구FC 대표이사(58)를 내정했다.

최 신임 사무총장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LG그룹에 입사한 뒤 프로야구 LG 트윈스 단장,프로축구 안양 LG(현 FC서울) 단장,LG투자증권 씨름단장,SK와이번즈 프로야구 단장 등을 지낸 스포츠 전문 행정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