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영어교실(www．yoons．com)은 국내 최대 규모의 영어 철자 말하기 대회인 ‘윤스 스펠링 비(Yoon’s Spelling Bee)’를 개최한다．

올해로 18번째 열리는 이 대회는 여름특별학기 집중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대회는 세계 최고의 영어 인재들이 참가하는 ‘내셔널 스펠링비(National Spelling Bee)’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어휘력은 물론 듣기·말하기·읽기·쓰기 능력까지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대회 성적우수자 180명 중 중2 이하 학력소지자 70명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내년 2월에 개최되는 ‘2010 내셔널 스펠링비’ 한국 결선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한국 결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5명에게는 내년 5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2010 스크립스 내셔널 스펠링비(Scripps National Spelling Bee)’ 대회 참관 기회도 제공된다．

윤스 스펠링 비 예선은 전국 영어숲 센터에서 내달 20~22일까지 진행된다．지역본선은 9월12일，전국 결선은 9월 26일에 열릴 예정이다．중3 이하 윤선생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영어숲 관리선생님을 통해 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관련 문의는 1588-0594,홈페이지 www．yoons．com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