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개발 기대…'매수'-HMC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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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22일 셀트리온에 대해 바이오 의약품의 복제약품인 바이오시밀러 제품 개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21일 종가 1만75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최종경 애널리스트는 "셀트리온이 전이성 유방암 항체치료제인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전임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하반기 분기 실적이 점차 감소하겠지만, 이는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연간 생산 계획에 따른 준비과정"이라고 밝혔다.
분기 매출은 허셉틴의 시험생산 배치 매출이 시작되는 내년부터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2분기에는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고 전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셀트리온이 지난 2분기에 매출액 429억원과 영업이익 208억원을 기록, HMC투자증권의 추정치를 웃돌았다"며 "BMS사로 납품하는 '아바타셉트' 집중 생산이 실적 개선의 주요인"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최종경 애널리스트는 "셀트리온이 전이성 유방암 항체치료제인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전임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하반기 분기 실적이 점차 감소하겠지만, 이는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연간 생산 계획에 따른 준비과정"이라고 밝혔다.
분기 매출은 허셉틴의 시험생산 배치 매출이 시작되는 내년부터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2분기에는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고 전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셀트리온이 지난 2분기에 매출액 429억원과 영업이익 208억원을 기록, HMC투자증권의 추정치를 웃돌았다"며 "BMS사로 납품하는 '아바타셉트' 집중 생산이 실적 개선의 주요인"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