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데이타가 지주회사 요건 충족으로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이란 기대가 작용하면서 급등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2분 현재 다우데이타는 전날보다 8.99% 오른 2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회사인 다우기술 역시 2분기 호실적 전망에 힘입어 8.04% 오른 8600원을 기록 중이다.

다우데이타는 전날 장 마감 이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008년 12월31일 기준으로 지주회사 요건을 충족했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공시했다.

다우데이타는 자회사로 IT(정보기술) 서비스 분야의 다우기술을 비롯한 다우엑실리콘, 이머니 3개사를 두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