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주가 모처럼 달리고 있다. 전날 무더기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22일에도 급등세다.

오전 9시 20분 현재 에이모션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으며 빅텍이 9.90% 오름세다.

전날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성공했다고 공시한 참좋은레져도 9.68% 오르고 있다.

하락출발했던 삼천리자전거도 급반등해 4.32%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고, 극동유화와 계약전기 역시 각각 3.65%, 2.56% 상승중이다.

전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에 일반도로보다 긴 354km의 자전거도로를 만드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자전거 교통망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또 대전과 청주 등 주변도시와 연결하는 광역자전거 교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을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