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당은 캐릭터 및 콘텐츠 업체인 로보트태권브이와 캐릭터 '로보트태권브이'에 대한 출판물을 국내외 독점 출판하는 내용의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로보트태권브이는 1976년 이후 현재까지 총 7편이 제작된 애니메이션 '로보트태권브이'의 판권을 소유하고 있다. 현재 영화제작사 신씨네와 '태권브이' 실사영화를 준비 중이다.

나성훈 예림당 대표는 "토종 브랜드 '로보트태권브이'를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 어린이와 어른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출판 콘텐츠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