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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zⓝCEO] 동화A.C.M(주)‥항공기 복합재 치공구 자체 기술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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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군용기 · 민항기와 헬기 부품,부품 제작용 복합재 금형,복합재 치공구의 주문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동화A.C.M(주)(대표 김한기)은 동종업계 리딩컴퍼니다. 특히 항공기 제작용 복합재 치공구 분야에서는 첫 손가락에 꼽힌다. 원재료 수입을 대체할 수 있는 자체 기술을 많이 보유해 국내는 물론 해외 원청 발주업체의 요구에도 탁월한 품질과 저렴한 원가로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기술개발 실적으로는 이미 상용화에 성공한 수지금형류와 복합재 수지판재 등이 있다. 지난해부터는 오토클레이브(Autoclave)용 복합재 금형제작에 적용할 고온용 툴링 보드(TOOLING BOARD)의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한기 대표는 "기술력 확보 및 지속적인 투자로 품질 향상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한층 높아지고 있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품질경쟁력을 확보하는 것만이 동종업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지난 1986년부터 항공기 부품용 치공구 제작업계에 입문한 김 대표는 1998년 회사를 설립한지 1년여 만에 한국항공 협력업체로 등록했다. 2004년에는 대한항공의 협력업체로도 지정돼 B787사업 등에 많은 치공구 및 부품 등을 공급했다. 또 올해 복합재 치공구 제작 기술을 인정받아 해외 유명 항공기 부품 제작 업체인 미국 보우트(VOUGHT)사로부터 직접 수주 받아 복합재 치공구를 공급함으로써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 밖에 한국치공구,삼영컴택에도 제품을 공급중이다.

    설비 증설에도 공을 들여 그동안 항온항습실,열처리실,3차원측정기,대규모 머시닝센터 등을 꾸준히 도입하며 설비력을 높여 왔다. 오는 9월에는 부품 조립용 치공구 생산 및 검사에 필요한 설비인 레이저 트래커를 도입하고,내년께 오토클레이브와 495㎡ 규모의 클린룸을 갖출 예정이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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