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광고물 부착방지기술 전문기업 신도디앤텍(대표 오동환)은 전신주나 배전함 외부에 불법광고물을 붙일 수 없도록 하는 '벨라비아(사진)'를 선보였다.

부착방지시트인 이 제품의 표면은 테이프나 풀 등의 접착제가 붙지 않도록 특수코팅이 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거리에 있는 전신주나 배전함에 붙이면 각종 불법 광고물을 아예 부착할 수 없어 도시 미관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 각종 캐릭터나 디자인을 넣을 수 있어 지방자치단체 홍보에도 쓸 수 있다. 서울 강남구,동작구,중랑구,성북구 및 인천광역시 등에서 적용하고 있다.

㎡ 당 10만원.(02)548-1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