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백 새마을금고연합회 회장이 새마을금고의 현황과 다른 금융기관과의 차이점,최근 활동 등에 대해 들려준다. 새마을금고는 1963년 향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돼 현재 1500여개 금고와 1500여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지역 금융기관이다. 김치형 한국경제TV 경제팀 기자가 진행한다.
그룹 세븐틴이 엠넷 주최 대중음악 시상식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세븐틴은 23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마마 어워즈 재팬' 2일 차 행사에서 대상인 '비자 올해의 가수' 수상자로 호명됐다.세븐틴은 2015년 데뷔 후 지난해 처음으로 '올해의 앨범' 상을 받았고, 올해 또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날 우지는 "상상은 자유라고 하는데, 저희한테는 (2년 연속 대상 수상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상상조차 못했다"며 "끝까지 보답하며 살겠다. 변하지 않고 꿋꿋하게 가겠다"고 말했다.호시는 "지난해 대상은 '포기하지 않으면 된다'는 의미로 주신 것 같은데, 올해 대상은 '세븐틴답게 앞으로 나아가라'는 의미 같다"고 했다.세븐틴은 이날 11번째 미니 앨범 '세븐틴스 헤븐'으로 4개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앨범'도 함께 수상했다. 이외 △최고의 남자 그룹 △비자 슈퍼 스테이지 △팬스 초이스 남자 톰 10 상도 함께 받았다.'올해의 노래'로는 에스파의 '슈퍼노바'가 선정됐다. 에스파는 △최고의 여자 그룹 △최고의 댄스 퍼포먼스 여자 그룹 △최고의 안무 △최고의 뮤직비디오 △팬스 초이스 여자 톱10 상 등을 휩쓸며 6관왕에 올랐다.'올해의 팬스 초이스' 상은 전날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수상했다.지드래곤은 이날 신설된 특별상인 '뮤직 비저너리 오브 더 이어'를 수상했다. 그는 수상 직후 2014년 마마 어워즈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랩 가사를 인용해 "오랜만이네요. 마마, 큰 상을 차리나 봐"라고 익살스럽게 소감을 밝혔다.이에 앞서 지드래곤은 태양, 대성과 함께 빅뱅 재결
“여전히 선호도 높은 핵심 관광지를 제외한 일부 지역은 코로나19 전 같은 수준으로 관광객을 유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기회는 있다고 생각합니다.”폴 던(Paul Dunn) 쉐라톤 나트랑 호텔 앤 스파 총지배인(사진)은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여행업계가 크게 변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노선이 항상 열리고 있다”며, 여행업계가 코로나 충격에서 아직 완전히 벗어나진 못했지만 그만큼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베트남은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주요 여행지 중 하나다. 5시간 안팎의 짧은 비행시간, 상대적으로 저렴한 호텔·리조트 가격, 따뜻한 날씨 등의 강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 나트랑은 국내에선 해변과 리조트로 잘 알려진 휴양지다. '물 반 한국인 반'이라는 다낭을 대체할 베트남 휴양지로 조명받는 곳이다. 아직까진 다낭 만큼 한국인이 몰리지 않아 여행객 무리를 크게 만나지 않고 유유자적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꼽히기도 한다. 이 나트랑 주요 관광지인 짠푸 해변 중심에 이 지역 최고급 호텔로 꼽히는 쉐라톤 나트랑 호텔이 있다. 아름다운 나트랑 베이를 전 객실 창으로 조망할 수 있는 호텔로 유명하다. 지난 6일 쉐라톤 나트랑 호텔을 방문해 폴 던 지배인을 만났다.폴 던 지배인은 35년 동안 호텔업계에 종사해 온 베테랑 호텔리어다. 호텔 오퍼레이션에서 시작해 영업 및 마케팅으로 영역을 넓혔다. 영국, 두바이를 거쳐 나트랑에 오기 전엔 베트남 하노이에서 경력을 쌓는 등 다양한 국가의 특급호텔을 두루 경험했다.그가 나트랑에 와서 쉐라톤 호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