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괴물2' 500만弗 외자 유치, 싱가포르 제작사 '보쿠필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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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한 '괴물'의 속편으로 제작 준비 중인 '괴물2'가 500만달러의 외자를 유치했다.
'괴물2'의 제작사 청어람은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에 참가한 싱가포르 영화사 '보쿠 필름'으로부터 제작비의 절반 규모인 500만달러를 투자받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보쿠 필름'은 장편 'The Maid'(2005년)를 통해 싱가포르 최고 흥행을 기록했고,'Rule#1'으로 2009년 싱가포르 국제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영화 제작사다. 2006년 개봉된 '괴물'은 국내에서 1300만명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전 세계 134개국에 수출돼 호평을 받았다.
'괴물2'의 제작사 청어람은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에 참가한 싱가포르 영화사 '보쿠 필름'으로부터 제작비의 절반 규모인 500만달러를 투자받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보쿠 필름'은 장편 'The Maid'(2005년)를 통해 싱가포르 최고 흥행을 기록했고,'Rule#1'으로 2009년 싱가포르 국제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영화 제작사다. 2006년 개봉된 '괴물'은 국내에서 1300만명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전 세계 134개국에 수출돼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