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덕 전 금융감독위원장 겸 금융감독원장(사진)이 외환위기 과정에서 겪었던 경험과 국제금융체제 개편논의 등을 정리한 저서'아주(亞洲)외환위기와 국제금융 신질서'를 중국어판으로 발간했다.

김 전 위원장은 "파생금융거래 등의 증가로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정은 지속될 것"이라며 아시아 시장의 안정을 위해 '동아시아 통합 로드맵'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김 전 원장은 현재 고려대 초빙교수 및 법무법인 광장 고문을 맡고 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