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충북반도체고에 장비 28억원 기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닷컴] 하이닉스반도체가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는 마이스터고 육성을 위해 22일 28억원 상당의 반도체 기자재를 충북반도체고교에 기증했다.또 반도체 중견기업인 ㈜세미텍(사장 김원용)도 9억원 상당의 반도체장비를 기증했다.
이는 이명박 대통령이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협력해 마이스터고를 육성해달라”고 당부한데 따른 기업들의 적극적인 화답이어서 주목된다.하이닉스반도체는 특히 ‘산학지원’ ‘기술지원’ ‘기술교육’ 등 3개 TF팀을 운영하며 충북반도체고 교사에게 산업체 현장연수를 실시하고 실습실 및 반도체 장비 설치를 위한 기술지원,교육과정·교재개발 지원 등 마이스터고 지원계획을 함께 발표했다.
이날 기증식에 참석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은 “마이스터고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병역대체복무제도 개선을 국방부와 협의하고 있으며 산업체 인사의 개방형 교장 임용,전국적인 취업지원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이는 이명박 대통령이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협력해 마이스터고를 육성해달라”고 당부한데 따른 기업들의 적극적인 화답이어서 주목된다.하이닉스반도체는 특히 ‘산학지원’ ‘기술지원’ ‘기술교육’ 등 3개 TF팀을 운영하며 충북반도체고 교사에게 산업체 현장연수를 실시하고 실습실 및 반도체 장비 설치를 위한 기술지원,교육과정·교재개발 지원 등 마이스터고 지원계획을 함께 발표했다.
이날 기증식에 참석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은 “마이스터고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병역대체복무제도 개선을 국방부와 협의하고 있으며 산업체 인사의 개방형 교장 임용,전국적인 취업지원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