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매매공방에 보합권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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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선 돌파를 시도했던 코스피 지수가 상승폭을 줄여 보합권에서 등락을 나타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95포인트(0.06%) 오른 1494.99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소폭 상승 출발했지만 뉴욕 증시의 혼조와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하락반전하기도 했다. 이후 외국인의 사자에 1499.81까지 올랐지만 개인의 매도가 확대되면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외국인이 699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기관은 매수와 매도를 오가다 5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647억원 매수 우위다. 반면 개인은 758억원 어치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금융지주사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 소식에 은행, 금융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가스, 통신, 의료정밀 등도 동반 상승세다 . 반면 운수장비, 기계, 운수창고, 전기전자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현대중공업, LG디스플레이, 현대모비스 등은 내리고 있다. 포스코, 한국전력, KB금융, 신한지주, SK텔레콤, LG, 우리금융, KT 등은 오름세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23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95포인트(0.06%) 오른 1494.99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소폭 상승 출발했지만 뉴욕 증시의 혼조와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하락반전하기도 했다. 이후 외국인의 사자에 1499.81까지 올랐지만 개인의 매도가 확대되면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외국인이 699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기관은 매수와 매도를 오가다 5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647억원 매수 우위다. 반면 개인은 758억원 어치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금융지주사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 소식에 은행, 금융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가스, 통신, 의료정밀 등도 동반 상승세다 . 반면 운수장비, 기계, 운수창고, 전기전자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현대중공업, LG디스플레이, 현대모비스 등은 내리고 있다. 포스코, 한국전력, KB금융, 신한지주, SK텔레콤, LG, 우리금융, KT 등은 오름세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