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활발한 활동 이후 최근 국내 안방무대로 컴백한 연기자 윤손하가 여성지 화보를 통해 숨겨놨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올해로 창간 39주년을 맞는 여성중앙은 이번 8월호에서 2001년 일본으로 건너가 연기자 겸 가수로 성공을 거두고 8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 윤손하로 표지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기존의 청순하고 소녀다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엘레강스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보를 진행한 관계자는 “아이엄마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슬림한 몸매와 매력적인 표정이 우아한 드레스와 잘 어울려 만족스러운 화보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윤손하는 “지금까지의 활동이 70%가 일본 활동, 30%가 한국 활동이었다면 앞으로의 주무대는 25%가 일본, 25%는 한국 그리고 50%는 가정이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윤손하의 매력적인 화보는 여성중앙 8월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